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026년 비주택 리모델링 사업(약정방식)’ 공고 결과 목표 물량인 2000가구를 웃도는 2100가구 신청 물량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비주택 리모델링은 도심 내 공실 상가와 오피스, 숙박시설, 지식산업센터 등을 주거시설로 전환해 청년∙신혼부부 대상 공공임대주택으로 공급하는 사업이다.
LH는 사업자 참여를 늘리기 위해 신청 접수 마감 기한을 지난달 9일에서 같은 달 30일로 늘리고, 서류 제출 부담을 줄이는 쪽으로 간소화한 신청 방식을 도입했다. LH는 이달 서류 심사와 내달 매입 심의를 거쳐 연말부터 본격적인 약정 체결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성훈 LH 사장은 “민간의 사업 참여 부담을 덜고 청년∙신혼부부들을 위한 도심 내 우량 물건을 다수 확보할 수 있게 제도 개선을 적극 시행해 목표를 웃도는 접수 물량을 확보했다”며 “주택 공급 수단을 다양화해 도심 내 전월세난 해소에 기여할 수 있도록 후속 절차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