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때 5시간 만에 매진…‘안동 반값여행’ 2차 12일 모집

경북 안동시가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여행비의 최대 70%까지 모바일 안동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안동 반값여행’ 2차 참가자를 오는 12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7일 시에 따르면 안동 반값여행은 관외 관광객이 안동을 여행하며 사용한 경비의 일부를 모바일 안동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하는 관광지원 사업이다. 지난 1차 모집에는 6715명이 신청해 접수 시작 5시간 만에 조기 마감돼 높은 관심을 모았다.

안동 월영교 문보트. 안동시 제공

2차 모집 대상은 안동시와 인접한 영주·예천·의성·청송·영양·봉화 등 6개 시군을 제외한 지역에 주민등록을 둔 국내 관광객이다. 신청 유형은 개인·팀·가족·청년으로 나뉜다. 청년은 사업 개시일 기준 만 19세부터 34세까지다.

 

2차 참여자의 여행 기간은 15일부터 11월30일까지다. 참여자는 신청한 기간에 안동을 방문해 지정 관광지 1개소 이상을 방문·인증하고 누리집에 안내된 관광소비 인정 가맹점에서 여행경비를 사용한 뒤 증빙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여행경비 인정금액은 팀당 최소 10만원이다. 정해진 지원 한도 안에서 일반 참여자에게는 인정 관광소비액의 50%, 청년 참여자에게는 70%를 모바일 안동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한다.

 

신청은 안동 반값여행 공식 누리집에서 할 수 있고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1차 모집에 보내주신 높은 관심에 감사하다”며 “관광객의 여행경비 부담을 덜고 안동에서의 체류와 소비를 확대해 지역 관광과 경제에 활력을 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