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 음식이 배 타고 오기도”…한채영이 공개한 가평 생활

배우 한채영이 경기도 가평에서 생활하며 겪은 독특한 일상을 공개했다. 음식 배달을 위해 선착장까지 직접 나가야 했던 경험을 비롯해 가평으로 이사한 초기와 현재의 달라진 생활 환경을 전했다.

 

지난 2일 유튜브 채널 ‘밥이인형 한채영’에는 ‘첫 화부터 6인분 깔고 먹방 시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한채영은 제작진과 식사를 하며 현재 거주 중인 가평 집과 관련한 이야기를 꺼냈다.

유튜브 채널 ‘밥이인형 한채영’ 캡처

한채영은 “우리 집은 배달비가 만원이다. 뭘 시켜도 추가 배달비 6000원이 더 붙는다. 계좌로 따로 보내야 한다”고 말했다. 제작진이 편의점이 있는지 묻자 한채영은 “지금 가평 무시하냐”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제작진이 “집에 배 타고 가는 것 아니냐”고 묻자, 한 채영 실제로 가평으로 처음 이사했을 당시 음식을 배달했던 경험을 소개했다.

 

그는 “처음에는 닭볶음탕을 주문하면 건너에서 배를 타고 배달을 해줬다. 그럼 우리가 앞에 있는 선착장에 나가서 받아왔다”고 말했다. 물가와 가까운 집의 특성 때문에 배달원이 배를 이용해 음식을 전달했고, 한채영이 직접 나가 음식을 받아왔다는 설명이다.

유튜브 채널 ‘밥이인형 한채영’ 캡처

다만 한채영은 당시와 현재의 주변 환경에는 차이가 있다고 밝혔다. 그는 “처음 이사 갈 때는 주변에 뭐가 많이 없었는데, 지금은 편의점도 엄청 많고 스타벅스도 있다. 아이스크림 전문점, 빵집 등 있을 건 다 있다”고 말했다.

 

한채영은 2000년 배우로 데뷔한 뒤 드라마 ‘쾌걸춘향’, ‘꽃보다 남자’, ‘신과의 약속’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2007년 재미교포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지난 2일에는 데뷔 26년 만에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