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지바현 북동부서 규모 4.8 지진…"쓰나미 우려 없어"

일본 수도 도쿄와 가까운 지바현에서 8일 새벽(현지시간) 규모 4.8의 지진이 발생했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지진은 오전 4시 13분께 지바현 북동부에서 발생했으며, 진원은 지하 50㎞로 파악됐다.

 

이번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 우려는 없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지진으로 인해 지바현 아사히시에서 일본 기상청 지진 등급 진도 4의 흔들림이 감지됐다.

일본 기상청 지진 등급인 진도는 절대 강도를 의미하는 '규모'와는 달리 지진이 일어났을 때 해당 지역에 있는 사람의 느낌이나 주변 물체의 흔들림 정도 등을 수치로 나타낸 상대적 개념이다.

진도 4는 전등 같은 매달린 물건이 크게 흔들리며 고정되지 않은 물건이 넘어지는 정도다.

다만 아사히시 경찰과 소방 당국은 흔들림이 10초 정도 지속됐으나 선반에서 물건이 떨어지거나 전기가 끊기는 피해는 없었다고 NHK에 전했다.

지바현 나리타시, 소사시, 가토리시, 산무시, 다코마치, 시바야마마치와 이바라키현 이타코시, 이나시키시에서는 진도 3의 흔들림이 관측됐다.

일본 언론에 따르면 이번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