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초고령화 사회 진입 대비… 의료·요양·돌봄 통합체계 구축

청년 비율이 높아 ‘젊은 도시’로 불리는 경기 김포시가 미래 초고령 사회 진입에 대비해 의료·요양·돌봄 삼박자의 통합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 김포시는 본청 통합돌봄과와 보건소 돌봄지원팀을 각각 신설하는 내용의 조직 개편이 최근 이뤄졌다고 8일 밝혔다. 현재 김포 지역 장기 요양 등급자, 시설 퇴소자, 퇴원 환자, 고령 장애인 등을 포함한 65세 이상의 돌봄 필요 대상자는 총 1만7833명이다. 전체 인구 50만9000여명의 3.5% 수준을 차지한다.

시 통합돌봄과 신설은 지난 3월27일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이 전국적으로 시행된 데 따른 조치다. 기존 복지국 복지정책과 내에 팀 단위였던 통합돌봄 기능을 ‘과’로 격상시켰다.

내부는 통합돌봄팀·의료급여팀·희망복지팀·긴급복지팀으로 나뉜다. 복지·행정·간호 다학제 직렬로 구성된 통합돌봄팀에서는 다양한 사업 기획과 수요자 발굴, 서비스 연계를 총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