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RK현대산업개발이 삼성물산 리조트부문과 손잡고 서울 용산 숙대입구역세권 재개발사업의 조경 특화에 나선다.
IPARK현대산업개발은 10일 삼성물산 리조트부문과 숙대입구역세권 장기전세주택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의 조경 특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단지 내 정원과 휴게공간을 연계하고, 주거동과 커뮤니티시설을 오가는 동선에서도 자연을 접할 수 있도록 조경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IPARK현대산업개발의 개발 역량과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의 조경 전문성을 결합해 단지의 상품성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해당 사업은 서울 용산구 갈월동 52-6번지 일원에 지하 6층~지상 최고 40층, 5개 동, 900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정비사업이다. 공사비는 약 5500억원이다. 지난 8일 진행된 1차 시공사 선정 입찰에는 IPARK현대산업개발만 참여해 유찰됐다.
IPARK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용산에서 입증된 개발 역량과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의 조경 전문성을 결합해 리조트형 자연환경을 갖춘 용산의 랜드마크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