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6-10-12 06:00:00
기사수정 2026-10-11 23:03:32
용산구, 15일 이촌한강공원서 출발
서울 용산구가 15일 이촌한강공원 거북축구장 일대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매력 도시 용산 걷기 대회’를 개최한다.
11일 구에 따르면 이번 걷기 대회 행사는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며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열린다. 주민과 자원봉사자 등 약 60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행사는 1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걷기 대회, 축하 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걷기 대회 코스는 이촌한강공원 거북축구장에서 출발해 공원 산책로를 따라 동작대교 아래 반환점을 거쳐 돌아오는 왕복 2.7㎞ 구간으로, 1시간30분 소요 예정이다.
행사 당일 거북축구장 행사장엔 다양한 체험·홍보관과 먹거리관도 준비된다. 참가자들은 도장 찍기 행사(스탬프 이벤트)를 통해 각 공간을 체험하면서 도장을 모으면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참가 신청은 누구나 개인 또는 단체로 할 수 있다. 구립용산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하거나 복지관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구는 매력 도시 용산 걷기 대회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지역사회 이웃으로 한층 가까워지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경대 용산구청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걸으면서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다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