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특별시, 햇빛소득마을 2차 공모 ‘전국 최다’ 105개 마을 선정

1·2차 누적 총 125개 마을 포함…주민주도형 재생에너지 사업 안착 주력
10월 30일까지 진행되는 3차 공모 대비 추가 신청 마을 발굴 및 컨설팅 지원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정부의 ‘햇빛소득마을’ 2차 공모에서 전국 436개 선정 마을 중 가장 많은 105개 마을이 이름을 올렸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차 공모에서 20개 마을이 선정된 데 이어 이번 2차에서도 전국 최다 규모로 선정되면서, 1·2차 누적 총 125개 마을이 햇빛소득마을 사업에 포함됐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청 무안청사. 전남광주시 제공

‘햇빛소득마을’은 주민이 재생에너지 사업에 직접 참여하고 발전수익을 공유하는 주민주도형 사업이다. 정부는 올해 700개소 이상, 2030년까지 3000개소 이상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발생하는 발전수익은 주민 소득·복지 향상과 더불어 지역 내 소비 및 공동체 사업에 재투자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방소멸 대응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통합특별시는 사업의 안정적 정착과 공모 참여 확대를 위해 공모 초기부터 총력 지원 체계를 가동했다.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전력 등 유관기관과 시군이 참여하는 '민관합동 현장지원단'을 구성했으며, 녹색에너지연구원과 함께 주민협동조합 구성 및 사업계획 수립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했다.

 

통합특별시는 향후 선정된 마을을 대상으로 전력거래 제도 및 추진 절차 안내 설명회를 개최하고, 현장 점검을 통해 애로사항을 적극 해소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오는 30일까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3차 공모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시군별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신청 희망 마을을 대상으로 컨설팅 등 준비 과정을 밀착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