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서 차량 화재 잇따라…SUV 전소·5t 트럭 일부 소실

변산면 주차장서 내부 발화 추정
동진면 부안IC 인근 트럭 화재도

전북 부안에서 차량 화재가 잇따랐으나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변산면에서는 주차된 차량이 전소됐고, 동진면 서해안고속도로 부안IC 요금소 인근 도로에서는 주행 중이던 5t 트럭에서 불이 났다.

 

12일 오전 4시 55분쯤 전북 부안군 동진면 서해안고속도로 부안IC 요금소 인근 도로를 달리던 5t 트럭에서 불이 나자 119가 진화하고 있다. 전북도소방본부 제공

12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41분쯤 부안군 변산면 도청리의 한 주차장에 있던 테라칸에서 불이 났다.

 

불은 차량 내부 조수석 부근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차량 내부와 차체 전체로 번져 20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를 내고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

 

12일 낮 12시41분쯤 전북 부안군 변산면 도청리의 한 주차장에 있던 테라칸에서 불이 나자 119가 진화하고 있다. 전북도소방본부 제공

앞서 이날 오전 4시 55분쯤 부안군 동진면 서해안고속도로 부안IC 요금소 인근 도로를 달리던 5t 트럭에서도 화재가 발생했다. 운전자는 차량에서 불꽃과 연기가 나는 것을 확인하고 갓길에 차를 세운 뒤 대피했다. 불은 40여 분 만에 진화됐으며, 트럭 일부가 타 25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과 경찰은 두 화재의 정확한 경위와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