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리 별장 찾은 에픽하이, 300평 규모에 감탄…타블로 “돈 얼마나 많은 거냐”

유튜브 채널 ‘걍밍경’ 화면 캡처

 

힙합 그룹 에픽하이가 다비치 이해리의 으리으리한 별장 규모에 감탄했다. 

 

지난 12일 유튜브 채널 ‘걍밍경’에는 ‘유부 넷, 싱글 하나’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강민경은 에픽하이 타블로, 투컷, 미쓰라를 이해리의 집으로 초대해 함께 시간을 보냈다.

 

이해리가 직접 지은 교외 주택에 도착한 에픽하이 멤버들은 탁 트인 마당과 이국적인 분위기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집 곳곳을 둘러보던 이들은 “한 300평 되겠다”, “여기 말리부 아니냐”며 연신 감탄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활동하는 힙합 가수들의 뮤직비디오 촬영 장소가 떠오를 만큼 여유롭고 감각적인 분위기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강민경 역시 넓은 공간을 자랑하며 “여기서 캠프파이어를 하면 난리가 난다”고 말했다. 이에 집을 둘러보던 멤버들의 감탄은 이어졌다.

 

특히 타블로는 다비치의 수입을 언급해 웃음을 안겼다. 그는 “분명히 다비치가 우리랑 활동하는 종류도 비슷하고, 시기로 봤을 때 음악이나 유튜브로 번 것도 비슷할 거다. 그런데 2인조면 이렇게 살 수 있는 거냐”고 말했다.

 

이에 강민경은 타블로의 저작권료를 언급하며 “오빠는 저작권료가 있지 않냐. 어마어마하지 않냐”고 되물었다. 투컷 역시 타블로의 저작권 수입에 힘을 보탰다.

 

그러자 타블로는 “셋이 나누면 아무것도 아니다”라며 “가사를 쓰면 미쓰라와 나누고, 투컷과도 곡을 쓸 때 나눈다”고 설명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해리의 세심한 손님맞이도 눈길을 끌었다. 그는 에픽하이 멤버들을 위해 생맥주 기계를 새로 구입했다고 밝혔다. 기계를 이날 처음 사용한다는 말에 타블로는 “돈이 얼마나 많은 거냐”며 또 한 번 놀라워했다. 반면 이해리는 “이건 싸다”고 담담하게 답해 웃음을 더했다.

 

강민경은 평소 이해리가 사람들을 집에 초대하는 일이 드물다고 귀띔했다. 그는 “언니가 완전 I다. 집에 사람들을 초대하는 일이 극히 드물다”며 “호스트형 인간이 아니라 이런 것에 능숙하지 않은데 오빠들이 온다고 엄청 신경 썼다”고 전했다.

 

투컷도 “이렇게 한자리에 모이기 쉽지 않은데 인연이 닿아 콘텐츠를 함께 찍게 됐다”며 정성껏 자리를 마련한 이해리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앞서 이해리의 집은 강민경의 유튜브 콘텐츠를 통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당시 강민경은 집에 들어서자마자 “대궐 같다. 무슨 회장님 집 같다”며 감탄했다. 피아노가 놓인 널찍한 거실과 감각적인 인테리어, 여유로운 공간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