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BTS·빅뱅·임영웅·위켄드·찰리 푸스까지 대형공연 무사고 마무리

경기 고양시가 지난 11일 찰리 푸스 내한 공연을 끝으로 올해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형공연을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13일 시에 따르면 올해 고양종합운동장에서는 BTS, 빅뱅, 임영웅, 위켄드, 찰리 푸스 등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들의 대형공연이 잇따라 열려 공연마다 수만 명의 관람객이 운집했다. 앞서 시는 대형공연의 안전관리를 위해 통합 현장본부를 운영하고 경찰·소방·주최사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현장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통합 현장본부를 중심으로 관계기관 간 실시간 상황 공유 및 합동 대응, 공연장 내외 주요 위험요인 점검, 동문광장, 대화역 등 인파 밀집 구간 집중관리, 관람객 순차 퇴장 및 우회 동선 운영 등 체계적인 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했다.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위켄드와 찰리푸스 등의 내한공연이 열린 가운데 경찰 등 안전관리 인력들이 현장질서를 유지하고 있다. 고양시 제공

또한 공연별 현장에서 확인된 병목 현상과 관람객 이동 동선의 문제점을 분석해 다음 공연의 안전관리 대책에 반영하는 등 현장 대응체계를 지속적으로 보완했다. 

 

시는 이번 성과가 통합 현장본부를 중심으로 한 관계기관의 유기적인 협력과 현장 상황에 따른 신속한 대응이 함께 이뤄낸 결과로 평가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잇따라 개최된 대형공연을 안전사고 없이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은 경찰, 소방, 주최사 등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협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축적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대형공연 안전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보완해 시민과 관람객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