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무인매장 돌며 물건 훔친 60대 긴급체포

두 달간 6차례 80만원어치 절도 혐의

전북 전주에서 무인 매장을 돌며 상습적으로 물건을 훔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전주완산경찰서 청사 전경.

전주완산경찰서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절도 혐의로 A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부터 전주시 일대 무인 카페와 인형뽑기 매장 등을 돌며 진열 상품과 무선 이어폰 등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가 모두 6차례에 걸쳐 80만원 상당의 물품을 훔친 것으로 파악했다.

 

관련 신고를 잇달아 접수한 경찰은 전주시 완산구 고사동 일대에서 잠복근무를 벌여 이날 오전 무인 매장에서 A씨를 체포했다.

 

경찰은 A씨의 정확한 범행 경위와 추가 범행 여부 등을 조사한 뒤 다수의 범죄 전력을 고려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