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레미아,LA 노선 승객 절반이 외국인...국적사 노선 점유율 20%넘어

에어프레미아가 미국 로스엔젤레스(LA) 취항 4년 만에 국적사 노선 점유율 20%를 넘어섰다.

 

에어프레미아는 2022년 10월29일 인천~LA 노선의 첫 운항을 시작한 이후 지난달까지 총 75만9277명을 수송하며 취항 이후 평균 15.8%의 국적사 여객 점유율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에어프레미아가 미국 로스엔젤레스(LA) 취항 4년 만에 국적사 노선 점유율 20%를 넘어섰다. 사진은 에어프레미아 여객기 모습. 에어프레미아 제공

1년차 12.9%였던 국적사 여객 점유율은 2년차 14%, 3년차 15.3%로 꾸준히 상승했으며 4년차에는 20.8%를 기록하며 처음으로 20%를 넘었다.

 

외국 국적 탑승객 비중도 매년 높아졌다. 4년간 전체 탑승객의 44.8%를 차지했으며 연차별로는 1년차 40.2%에서 2년차 41.1%, 3년차 47.2%로 상승했다. 4년차에는 49.6%를 기록하며 LA 노선 이용객의 절반에 가까운 비중을 차지했다.

 

에어프레미아는 합리적인 운임과 넓은 좌석 공간을 바탕으로 국내외 장거리 여행객의 선택을 받았다는 평가다. 에어프레미아는 LA 노선 취항 4주년을 맞아 고객 감사의 의미를 담은 미주 5개 노선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우선 LA 노선은 4주년 기념 최저가 운임을 선보인다. 인천 출발 왕복 총액 기준으로 와이드 프리미엄 클래스는 176만3200원, 이코노미 클래스는 98만3200원부터 판매한다.

 

최저가 운임을 놓친 고객은 할인코드 ‘LAX4YEAR’를 입력하면 LA를 비롯해 뉴욕, 샌프란시스코, 워싱턴D.C., 호놀룰루 등 미주 5개 노선의 모든 좌석 클래스에서 항공운임 기준 최대 25% 할인받을 수 있다.

 

프로모션은 오는 19일까지 8일간 진행되며, 탑승기간은 내년 8월31일까지다. 하지만 호놀룰루 노선의 탑승기간은 내년 2월28일까지다. 프로모션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에어프레미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LA 취항 4주년을 맞아 그동안 LA 노선을 이용해주신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최근 유류할증료 인상으로 높아진 항공여행 비용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고, 더 많은 고객이 합리적인 운임으로 미주 여행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