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의정부·양주·일산동부·가평 경찰서장 4곳 교체… 향피제 적용

10월 15일 발령… 북부청 내부 보직도 변경

경기북부경찰청 관할 경찰서 13곳 가운데 의정부·양주·일산동부·가평 등 4곳의 서장이 교체된다.

 

경찰청이 13일 총 385개 직위를 대상으로 올해 하반기 총경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전국 경찰서장242명 가운데 118명(49%)를 교체했다. 발령일은 15일이다.

경기북부경찰청 전경. 연합뉴스

인사발령안에 따르면 신임 의정부경찰서장에 신성철 북부청 여성청소년과장, 양주경찰서장에 노윤환 북부청 교통과장이 각각 배치된다. 일산동부경찰서장에는 최영기 북부청 112치안종합상황실장, 가평경찰서장에는 백두용 북부청 홍보담당관이 임명된다.

 

신임 서장 4명은 모두 경기북부청 보직에서 일선 경찰서로 이동한다. 기존 신기선 의정부경찰서장은 북부청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김종재 양주경찰서장은 북부청 교통과장으로 이동해 노윤환 총경과 보직을 맞바꾼다.

 

신광수 일산동부경찰서장은 인천경찰청 범죄예방대응과장으로, 허행일 가평경찰서장은 강원경찰청 형사과장으로 각각 전보된다.

 

북부청 내부 주요 보직도 바뀐다. 홍보담당관에는 김희중 전남 광양경찰서장, 수사심의과장에는 홍성무 경기남부청 112치안종합상황실 상황팀장, 범죄예방대응과장에는 서기용 서울청 청문감사인권담당관이 배치된다. 112치안종합상황실장에는 양승현 인천청 사이버수사과장이 임명된다.

 

여성청소년과장에는 방유진 북부청 범죄예방대응과장이 이동한다. 112치안종합상황실 상황팀장에는 정창훈 전북 익산경찰서장, 이상훈 전북청 홍보담당관, 서정섭 제주청 치안지도관이 각각 배치된다.

 

이번 경찰 총경급 인사 발령은 경찰 업무의 공정성을 높이고 국민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시도경찰청 청문감사인권담당관, 수사 분야 주요 과장, 경찰서장 직위에 출신 지역 근무를 제한하는 향피제를 적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