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북극항로 시범 운항 '팬스타 아크로호' 귀항 환영식 참석 [한강로 사진관]

한강로 사진관은 세계일보 사진부 기자들이 만드는 코너입니다. 우리가 세상을 보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눈으로도 보고 귀로도 듣습니다. 간혹 온몸으로 느끼기도 합니다. 사진기자들은 매일매일 카메라로 세상을 봅니다. 취재현장 모든 걸 다 담을 순 없지만 의미 있는 걸 담으려고 합니다. 그리고 조금은 사심이 담긴 시선으로 셔터를 누릅니다. 다양한 시선의 사진들을 엮어 사진관을 꾸미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13일 부산에서 열린 북극항로 시범운항 환영식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이재명 대통령이 13일 부산에서 열린 북극항로 시범운항 환영식에서 팬스타 아크로호 서명원 선장에게 꽃목걸이를 전달한 후 가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이재명 대통령이 13일 부산에서 열린 북극항로 시범운항 환영식에서 격려사를 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이재명 대통령이 13일 부산에서 열린 북극항로 시범운항 환영식에서 격려사를 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이재명 대통령이 13일 부산 북항 제5부두에서 북극항로 시범 운항을 마치고 50일 만에 돌아온 팬스타 아크로호를 시찰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

이재명 대통령이 13일 부산에서 열린 북극항로 시범운항 환영식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부산을 찾아 북극항로 왕복 시범 운항을 마친 팬스타 아크로호의 귀항 환영식에 참석했다. 귀항 환영식에는 이 대통령을 비롯해 황종우 해수부 장관, 전재수 부산시장, 해운 물류 관련 공공기관장, 팬스타 아크로호 선사 관계자, 선원과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8월 22일 부산항을 출발해 북극항로 시범 운항에 나선 팬스타 아크로호는 북극해를 통과해 영국 펠릭스토우, 네덜란드 로테르담, 폴란드 그단스크에 기항한 뒤 다시 북극해를 거쳐 지난 11일 부산에 입항했다. 수에즈 운하를 통과하는 항로와 비교할 때총 운항 거리는 29%, 시간은 약 10일 단축됐다.

 

이 대통령은 팬스타 아크로호 선원 20명 가운데 서명원 선장을 비롯한 대표 5명에게 직접 꽃목걸이를 걸어주고 기념 촬영했다. 이들 중에는 인도네시아 출신 선원도 포함됐다. 이 대통령은 이번 시범 운항 준비 과정에 기여한 공로자들에게도 직접 감사패를수여했다.

 

북극항로 운항 과정을 담은 영상도 공개됐다. 부산을 출항한 지 열흘째인 8월 31일 북극해에서 거대한 유빙을 맞닥뜨려 항로를 우회해야 했던 긴장된 순간과 마침내 유럽에 도착한 순간 등이 담겼다.

 

청와대는 "여름철 일부 시기에는 내빙 선박으로 쇄빙선 인도 없이 실제 운항이 가능함이 확인됐다"며 "북극항로 운항 경험과 데이터를 처음으로 확보한 점이 큰 성과"라고 밝혔다.

 

사진=청와대사진기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