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부품 제조 현장의 기술과 산업 동향을 살펴볼 수 있는 ‘금속산업대전2026’이 오는 10월 28일(수)부터 30일(금)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 3홀에서 개최된다. 한국전람㈜가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다양한 금속 소재·부품·설비 전시와 함께 자동차 제조기술을 다루는 전문 세미나를 마련한다.
K-Mobility 브릿지 재단의 자동차 기술세미나는 28~29일 진행된다. 28일에는 자동차 부품에 쓰이는 철강소재와 열처리 기술 동향, 현장 적용 사례를 중심으로 소재의 특성과 가공기술을 살펴본다. 29일에는 자동차산업의 경영 환경과 도금·다이캐스팅·단조 등 제조공정 기술을 다루며, 관련 산업과 제조공정의 기술 이슈를 소개한다.
전시회는 소재·부품·기계·첨단/가공·하드웨어의 5개 분야로 구성된다. 소재·부품 분야에서는 티타늄·알루미늄·스테인리스 등 금속 소재와 볼트·너트·스프링, 주조·단조·다이캐스팅 부품을 선보인다.
기계 및 첨단/가공 분야에서는 프레스·금속가공 설비, 검사·측정 장비와 레이저·용접·표면처리·3D 프린팅 기술을 소개한다. 하드웨어 분야에서는 공구·자물쇠·배관용 부속품·안전용품 등 산업 현장에서 활용되는 다양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파스너와 금속 소재를 비롯해 가공설비·검사·측정 분야 기업들도 참가한다. 전시와 세미나를 통해 관련 제품과 제조기술을 함께 소개한다.
올해 주제는 ‘금속산업의 V.I.P 향상을 위한 전략적 제휴’다. V.I.P는 가격대비가치(Value), 품질향상(Improvement), 완성도(Perfection·불량제로)를 뜻한다. 전시회는 생산공정의 안전과 품질 개선, 기술 향상을 통한 생산성 증대를 주요 방향으로 삼는다.
중국관과 인도관도 참여해 각국의 금속 소재·부품·설비를 소개하고, 국내외 기업 간 제품 상담과 기술 교류를 진행한다. KOTRA 수출상담회도 진행돼 참가기업의 해외 바이어 상담과 신규 거래선 발굴,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한다.
이 밖에도 28일 한국교통대학교의 AI첨단제조 공동연구센터 기술교류회, 29일 한국다이캐스트공업협동조합의 다이캐스팅주조산업 전문기술 세미나, 30일 ㈜코리아사이언텍의 ‘금속(메탈) 분석 목적에 따른 최적 분석법 및 분석 장비 선택 가이드’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K-TECH INSIDE SHOW’, ‘국제 공구 및 스마트 용접 자동화전’과 킨텍스에서 함께 열린다. 참관객은 금속 제조와 뿌리산업, 공구 및 용접·자동화 분야의 제품과 기술을 함께 살펴볼 수 있다.
주최 측에 따르면 전시 기간에는 참관객을 대상으로 ‘린트 스위스 씬즈 다크 초콜릿’을 배포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마지막 날인 10월 30일(금)은 오후 4시에 종료된다. 자세한 전시·세미나 안내는 한국전람㈜ 금속산업대전2026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