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쿠라샤프트코리아, FW 전용 ‘JADE SPEEDER FW’ 15일 출시

후지쿠라샤프트코리아가 오는 10월 15일 신제품 페어웨이 우드 전용 샤프트 ‘JADE SPEEDER FW(제이드 스피더 FW)’를 국내 공식 출시한다.

 

JADE SPEEDER FW는 비거리를 추구해 온 후지쿠라 JEWEL LINE의 설계 노하우에 새로운 비거리 로직을 더한 모델이다. 고강도·고탄성 카본 소재를 적용해 샤프트의 큰 휨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면서도 스윙 중 발생할 수 있는 불필요한 흔들림은 억제하고, 임팩트 구간에서는 빠른 복원력을 통해 헤드 스피드를 높이도록 설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고강도 일본 도레이(TORAY)사의 카본 소재 ‘T1200G’와 90t 카본 시트를 적용했다. 후지쿠라에 따르면 T1200G는 기존 T1100G 대비 인장강도가 10% 이상 높으며, 스윙 시 샤프트의 불필요한 흔들림과 뒤틀림을 억제하도록 적용됐다.

 

이러한 소재 특성을 바탕으로 JADE SPEEDER FW는 레깅 동작을 활용할 수 있도록 충분한 휨을 확보하면서도, 휨이 큰 샤프트에서 나타나기 쉬운 낭창거림은 줄였다. 다운스윙 과정에서 휘어진 샤프트가 임팩트 구간에서 빠르게 복원되도록 설계해 헤드 스피드 향상을 추구했다.

 

JADE SPEEDER FW에 적용된 또 하나의 핵심 기술은 ‘하이토크(High Torque)+디로프트(DELOFT)’ 설계다. 하이토크 설계를 통해 임팩트 전후의 헤드 궤도를 보다 완만하게 유도하고, 여기에 임팩트 시 로프트 각을 유지하도록 하는 디로프트 설계를 결합했다.

 

두 가지 설계가 함께 작용하면서 헤드는 로프트 각을 유지한 채 볼에 접근하게 되며, 불필요한 스핀 발생을 줄이는 데도 도움을 준다. 후지쿠라는 이를 통해 불필요한 스핀을 줄이고 비거리 성능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했다고 설명했다.

 

기존 후지쿠라의 페어웨이 우드 전용 샤프트인 SPEEDER NX FW와 비교해 보다 부드럽고 가볍게 설계된 점도 특징이다. 기준 설계 중량을 낮추고 CPM을 한 단계씩 부드럽게 설정함으로써 골퍼가 샤프트의 휨을 보다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후지쿠라샤프트코리아 관계자는 “JADE SPEEDER FW는 T1200G와 90t 카본 시트 등 고성능 카본 소재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샤프트가 충분히 움직이면서도 스윙 중 불필요하게 흔들리지 않도록 설계한 제품”이라며 “페어웨이 우드에서도 레깅 동작을 보다 쉽게 활용하고, 임팩트 구간에서 샤프트가 빠르게 복원되며 시원한 스윙과 비거리 성능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후지쿠라샤프트코리아는 제품 본연의 성능과 안정적인 사후 서비스를 위해 정품 사용을 권장하고 있다. 공식 판매처를 통해 구매한 정품은 전문 피팅 상담과 국내 공식 A/S를 받을 수 있으며, 모조품(가품)이나 유통 경로가 명확하지 않은 제품의 경우 소재와 스펙, 품질을 보증하기 어렵고 국내 공식 A/S 대상에서도 제외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