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패밀리오피스’ 200가문 돌파
삼성증권은 ‘패밀리오피스’ 고객 200가문, 자산 55조원을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패밀리오피스는 금융자산 1000억원 이상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초고액자산가 자산관리 서비스다. 고객층은 전통적인 기업 오너를 넘어 기업 매각 등을 통해 대규모 유동성을 확보한 엑시트 오너, 신흥 기업 오너, 초고액 개인자산가 등으로 확대되고 있다.
증권사 ‘영업점 계좌’ 수수료 차별 없애
앞으로 증권사 영업점에서 계좌를 만들어도 매매수수료를 높지 않게 선택할 수 있게 된다. 금융감독원은 14일 증권사 영업점에서 개설한 계좌는 매매수수료가 온라인 개설계좌보다 최고 10배 높은데도 관련 안내가 미흡하고 고객 선택권이 제한돼 제도 개선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투자자가 영업점에서 계좌를 개설하면 상담·자산관리 서비스 등이 제공되는 ‘관리계좌’로 자동 지정돼 높은 매매수수료를 납부해야 했다.
‘가계대출 관리미흡’ 수협에 경영유의
금융감독원이 가계대출 관리체계 미흡 운영을 이유로 수협중앙회에 경영유의를 부과했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금감원은 수협중앙회에 경영유의 16건 등을 처분했다. 검사 결과 수협중앙회는 지난해 말 가계부채 증가율이 목표치를 크게 웃돌 것으로 예상함에도 구체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하지 않았다. 또 전체 조합의 가계대출 규모만 관리하고, 개별 조합의 가계대출 여력·한도는 별도로 설정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