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6-10-14 22:14:48
기사수정 2026-10-14 22:14:48
전북 전주에서 아내를 살해하고 달아난 70대 남성이 충남에서 경찰에 붙잡혔다.
14일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께 전주시 덕진구의 한 주택에서 70대 여성이 흉기에 찔려 숨져 있는 것을 신고받고 출동한 경찰관이 발견했다.
폴리스라인. 연합뉴스
신고자는 "주택 입구에 혈흔이 떨어져 있다"며 범죄 정황을 알린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 여성의 남편인 A(71)씨가 아내를 살해한 후 도주한 것으로 보고 추적에 나서 이날 오후 8시 40분께 충남 서천군으로 달아난 그를 긴급체포했다.
A씨는 범행 이후 자신의 차량으로 전주에서 서천까지 도주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이제 막 피의자를 체포했다"며 "구체적 범행 동기나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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