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6-10-15 06:00:00
기사수정 2026-10-14 22:53:38
은평성모병원과 봉사 한마당
현장서 갑상선초음파 등 진행
서울 은평구가 가톨릭대 은평성모병원과 함께 ‘2026 건강 도시 은평! 의료 봉사 한마당’을 개최한다. 구민뿐 아니라 시민들은 누구나 각종 검사와 전문 상담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14일 구에 따르면 18일 오전 10시∼오후 2시 지하철 연신내역 GTX연신849광장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이웃과 마음을 잇고, 일상에 건강을 더하다’를 주제로 은평성모병원 전문의와 간호사, 방사선사, 임상병리사 등 70여명이 참여한다.
행사장에선 심전도·혈당·혈압·혈액형 검사에 기억력과 인지 기능, 갑상선 초음파 검사까지 가능하다. 또 은평성모병원의 주요 진료 분야인 암을 예방하기 위한 교육과 암 환자 식생활 코치, 재활을 위한 신체 활동과 운동 상담이 진행된다.
아울러 응급 상황 골든타임 대처법과 심폐 소생술 체험, 뇌졸중 증상 안내, 자연 임신을 유도하는 난임 치료법인 나프로 임신법 안내, 건강검진 관련 정보 제공 등도 이뤄진다. 장기 기증 희망 등록을 위한 상담도 받을 수 있다.
배시현 은평성모병원장은 “지역 거점 의료 기관으로서 주민들의 일상 공간을 직접 찾아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은평구보건소, 유관 기관과 협력해 구민들의 질병 예방과 건강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주민들이 자신의 건강을 살펴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건강한 신체 활동과 먹거리, 친환경적 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건강 도시 은평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