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해리왕자, 韓 상이군경체전 응원 메시지

“도약 위한 발판 되길” 영상 축사
2026년 60돌… 2000여명 참가 성료

올해 60회를 맞이한 전국상이군경체육대회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경기 수원시 보훈재활체육센터에서 2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찰스3세 영국 국왕의 차남 해리 왕자(사진)는 “이 시간이 다음 도약을 위한 훌륭한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15일 해리 왕자는 국가보훈부를 통해 보낸 축하 영상메시지를 통해 “올해는 특별한 해”라면서 “대한민국의 상이군경 및 부상장병 공동체가 60주년을 맞았고 스포츠 축제(전국상이군경체육대회)도 60회째를 맞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뜻깊은 60년을 기념해 달라. 곧 대전에서 뵙겠다”고 덧붙였다. 해리 왕자는 세계상이군인체육대회 ‘인빅터스 게임’의 창설자다. 한국은 아시아 국가 최초로 2029년 대전에서 인빅터스 게임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재명 대통령도 개회식 영상 축사에서 “대한민국 상이군인들의 명예와 자긍심을 드높이겠다”고 약속했다.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보훈 정신을 전 세계에 알리도록 정부가 든든한 동반자로 함께할 것”이라며 “여러분의 특별한 희생을 끝까지 기억하고, 그에 합당한 예우와 더 나은 삶으로 보답을 드리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