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 23년 모은 주얼리 공개하며 PPL 의혹 차단…“전부 내돈내산”

사진=한가인 유튜브 채널 화면 캡처

 

배우 한가인이 23년간 모아온 개인 소장 주얼리를 공개하며 협찬 및 간접광고(PPL) 의혹에 선을 그었다.

 

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는 ‘명품부터 결혼 예물,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까지 한가인이 23년 동안 모은 주얼리 최초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한가인은 오랜 시간 직접 구매해 모은 주얼리를 소개하며 자신만의 취향과 구매 기준을 밝혔다.

 

본격적인 소개에 앞서 한가인은 협찬이나 광고가 포함되지 않았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그는 “제돈제산이고 이 안에 PPL은 없다. 전부 예전부터 제가 구매해서 모아온 것들”이라며 “매장에 직접 가거나 인터넷으로 주문하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스타일리스트 등을 통해 제품을 구매하면 할인 혜택을 받을 수도 있지만, 이번에 공개한 주얼리는 그런 방식으로 구매한 제품이 아니라는 설명이다.

 

한가인은 “여기 계시는 대표님들이 제가 본인들 제품을 착용하고 있는지도 모를 것”이라며 협찬 없이 직접 구매한 제품임을 거듭 강조했다.

 

평소 명품 주얼리를 주로 착용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 제품에도 관심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한가인은 “명품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아서 엄청 고가의 제품이라고 생각하고 물어보는 경우가 있더라”며 “요즘에는 명품 브랜드가 아니더라도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 중 합리적인 가격에 좋은 물건들이 많다. 그런 제품들을 위주로 소개해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주얼리를 고르는 기준도 공개했다. 한가인은 주로 14K 제품을 구매한다며 “더 싸서 산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이어 “18K는 노란 기가 더 많이 돈다. 14K가 착용했을 때 더 산뜻해 보이고 어려 보이는 것 같다”고 자신만의 취향을 설명했다.

 

이번 영상은 앞서 불거졌던 한가인의 뒷광고 의혹과도 맞물려 관심을 모았다. 유튜버 사망여우TV가 건강보조식품인 알부민 제품의 광고 방식과 효능 등을 다루는 과정에서 한가인을 언급하면서 관련 논란이 제기된 바 있다.

 

이에 한가인은 해당 제품을 협찬이나 광고 대가 없이 직접 구매했다고 해명했고, 결제 내역까지 공개하며 의혹에 대응했다. 이후 해당 유튜버는 관련 내용을 담은 영상을 비공개로 전환하고 사과문을 게재했다.

 

한가인은 당시에도 유료 광고가 진행되는 경우 ‘유료 광고 포함’ 표시를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며 광고 여부와 관련해 거짓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번 주얼리 공개에서도 직접 구매한 제품이라는 점을 거듭 강조한 한가인. 오랜 시간 모아온 소장품과 함께 구매 기준까지 솔직하게 공개하며 자신의 소비 취향을 전했다.

 

한편 한가인은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을 통해 일상과 다양한 관심사를 공유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