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 ESG 혁신 정책 대상’ Social 부문 대상

AI 운동처방 도입해 보고서 생성 시간 20분→1분 단축
체력 측정 참여자 13.9%·체력 증진 교실 이용자 38.1% 증가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KSPO·이사장 하형주)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맞춤형 운동처방 서비스 혁신 성과를 인정받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정책 분야에서 수상했다.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KSPO·이사장 하형주)은 지난 15일 세종시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열린 ‘2026 한국정책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한국 ESG 혁신 정책 대상’ Social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KSPO·이사장 하형주)은 지난 15일 세종시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열린 ‘2026 한국정책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한국 ESG 혁신 정책 대상’ Social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KSPO·이사장 하형주)은 지난 15일 세종시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열린 ‘2026 한국정책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한국 ESG 혁신 정책 대상’ Social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지난 15일 세종시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열린 ‘2026 한국정책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한국 ESG 혁신 정책 대상’ Social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한국정책학회가 주관하는 이 상은 공공기관의 ESG 경영과 주요 사업의 혁신성, 성과, 지속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사례를 선정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이번 공모에서 체육공단은 ‘국민체력100 서비스 혁신을 통한 지속 가능한 대국민 스포츠 복지 실현’을 주제로 성과를 인정받았다.

 

핵심은 국민체력100에 도입한 AI 기반 맞춤형 운동처방 시스템이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184만건의 체력 측정 데이터를 학습한 AI를 활용해 개인별 운동처방과 보고서 생성에 걸리는 시간을 기존 20분 안팎에서 약 1분으로 단축했다. 데이터 기반 처방을 통해 서비스 효율성을 높이고 국민의 체력 관리 접근성을 개선했다는 설명이다.

 

이용 실적에서도 증가세가 나타났다. 전년 대비 체력 측정 참여자는 13.9%, 체력 증진 교실 이용자는 38.1% 늘었다. 건강 체력이 향상된 인원도 17.7% 증가했다.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체력 관리 서비스가 국민의 참여와 건강 증진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하형주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은 “ESG 가치를 공단 본연의 사업에 접목해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로 이어온 노력을 인정받아 뜻깊다”며 “국민 누구나 일상에서 스포츠를 통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스포츠 복지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체육진흥공단은 학술대회 기간 정책 엑스포에서 홍보부스 2곳도 운영한다. 방문객들은 국민체력100의 AI 맞춤형 운동처방을 체험할 수 있다. 스포츠산업 선도 기업 육성 지원 사업 참여기업인 한국신체정보와 함께 AI 기반 체력 측정 및 스마트 헬스케어 기술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