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구가 청년과 중·장년 등 지역 구직자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구인 기업의 인재 채용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6일 구청 청사에서 ‘2026 동작구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라면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당일 현장에서 무료로 참여할 수 있도록 열린 행사로 기획됐다.
행사는 10월 16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동작구청 4층 대강당, 소회의실, 기획회의실 등 구청 내 다양한 공간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번 박람회에는 우수한 구인 기업 20곳과 동작취업지원센터를 비롯한 유관기관 6곳이 참여하여 종합적인 일자리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핵심 행사인 현장 채용 면접은 구청 4층 대강당에서 펼쳐진다. 구인 기업 20곳의 인사 담당자가 직접 참여해 구직자들과 1대 1 맞춤형 면접을 진행하며, 현장에서 실질적인 채용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동작취업지원센터 등 6개 유관기관이 부스를 마련해 전문 상담사를 통한 1대 1 이력서 컨설팅, 구직 등록, 맞춤형 취업 지원 사업 안내 등 구직자 개개인의 특성에 맞춘 다각도의 취업 컨설팅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최첨단 기술을 접목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과 체험 부스도 구직자들의 큰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소회의실에서는 최근 채용 트렌드에 발맞춰 AI 증명사진 촬영, AI 이력서 작성, AI 면접 체험 등 신기술 기반의 면접 지원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에 더해 구직 과정에서 받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신에게 어울리는 이미지를 찾을 수 있도록 취업 타로 상담과 퍼스널 컬러 진단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이 밖에도 기획회의실 등에서는 실제 취업 및 창업으로 연결될 수 있는 다양한 실무 교육과 직업 체험 행사가 마련된다. 현장에서는 줄눈시공 교육과 신생아 돌봄 실무 교육이 시행되며, 네일아티스트 및 플로리스트 직업 체험 부스도 함께 운영돼 다방면의 일자리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동작구 관계자는 현장 중심의 1대 1 채용 면접부터 AI 기술을 활용한 최신 면접 컨설팅, 다채로운 직업 체험 프로그램까지 구직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콘텐츠를 알차게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