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홍원, 모델 원현주와 결혼 후 남긴 한마디…“모텔 들어가는 기분”

사진=양홍원 SNS

 

래퍼 양홍원이 모델 출신 원현주와 약 8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남다른 결혼 소감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양홍원은 19일 자신의 SNS에 “현주야 사랑해. 난 여전히 천호동 이너스모텔로 들어가는 기분이야”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결혼식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턱시도를 차려입은 양홍원과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은 원현주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이 손을 맞잡고 있는 모습부터 결혼식의 순간을 담은 사진까지 공개되며 눈길을 끌었다.

 

특히 관심을 모은 것은 양홍원이 남긴 결혼 소감이다. 아내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면서도 모텔을 언급한 솔직한 표현에 누리꾼들의 반응은 엇갈렸다.

 

일부 누리꾼들은 “그냥 사랑한다고만 해라”, “결혼하는 날 모텔이 웬 말이냐”, “멘트가 당황스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반면 두 사람의 오랜 연애사를 떠올리며 과거의 추억과 감정을 담은 표현으로 해석하는 이들도 있었다. “행복한 가정이 되길 바란다”, “결혼 축하한다” 등 축하의 목소리도 이어졌다.

 

앞서 양홍원과 원현주는 지난 18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2017년 무렵부터 교제를 이어온 장기 연애 커플로, 오랜 시간 함께한 끝에 부부의 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결혼에 앞서 부모가 됐다. 양홍원은 2024년 11월 딸 양루아 양을 품에 안았으며, 당시 SNS를 통해 “현주가 해냈어. 내 딸 양루아, 축하해줘”라고 전하며 득녀 소식을 직접 알렸다.

 

이번 결혼식에서는 래퍼 스윙스가 사회를 맡았으며, 딸 루아 양이 화동으로 등장해 의미를 더했다. 두 사람은 유튜브 채널 ‘양홍원의 육아일기’ 등을 통해 가족의 일상과 결혼 준비 과정도 공개해 왔다.

 

한편 양홍원은 2017년 Mnet 오디션 프로그램 ‘고등래퍼’ 시즌1에서 우승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2019년 ‘쇼미더머니8’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래퍼로 활동을 이어왔다.

 

원현주는 모델 출신으로, 두 사람은 오랜 연애와 출산에 이어 결혼까지 하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