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킹, 익선동에 신메뉴 연구·고객체험 공간 연다…나만의 와퍼 만든다

버거킹이 서울 종로구 익선동에 신메뉴 연구개발과 고객 체험을 결합한 공간 ‘플레임랩(Flamelab)’을 선보인다. 고객이 직접 재료를 골라 자신만의 와퍼를 만드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버거킹은 19일 서울 종로구 돈화문로11나길 31에 플레임랩을 정식 개관했다고 밝혔다. 플레임랩은 신메뉴 개발과 기존 제품의 품질 개선을 위한 연구개발(R&D) 공간으로, 고객 의견을 듣고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는 소통 공간으로도 활용된다. 버거킹은 오는 29일부터 고객 체험 프로그램 ‘해빗 유어 웨이(Have it Your Way)’를 운영한다. 참가자가 취향에 맞는 소스와 토핑을 선택해 개인별 레시피를 작성하고, 제공된 재료로 직접 와퍼를 완성하는 방식이다.

 

프로그램은 평일 낮 12시, 오후 2시 30분, 오후 5시 등 하루 세 차례 진행되며 회당 약 60분이 소요된다.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예약은 2주 단위로 네이버 예약에서 접수한다. 참가비는 재료비 등을 고려해 책정됐다. 제품 개발 과정을 살펴보는 ‘랩 투어(Lab Tour)’도 다음 달 선보일 예정이다. 평소 일반인 출입이 제한되는 연구개발 공간 일부를 공개하고, 채소와 패티, 번, 소스 등 와퍼를 구성하는 재료와 조리 방식에 따른 맛의 차이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버거킹은 플레임랩을 통해 고객 경험을 제품 개발과 품질 개선에 연결한다는 방침이다.

 

버거킹 관계자는 “플레임랩은 더 나은 맛을 위한 연구개발과 고객의 경험이 만나는 공간”이라며 “고객이 와퍼의 재료를 탐구하고 자신만의 와퍼를 만드는 경험을 통해 버거킹의 맛과 브랜드를 더욱 깊이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