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 디지털 마케팅 기업 차이커뮤니케이션(이하 차이)은 자체 개발한 AI 솔루션 ‘CHACHA’ 시리즈가 ‘제20회 과학기술혁신대상(Sci-Tech Innovation Award)’에서 금상 2건과 은상 1건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수상한 솔루션은 광고 제작 플랫폼 ‘CHACHA Studio’, 업무 자동화 플랫폼 ‘CHACHA Works’, AI 검색 대응 솔루션 ‘CHACHA GEO’ 등 총 3종이다.
한국정보과학진흥협회와 전자신문이 공동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이 후원하는 과학기술혁신대상은 과학기술과 AI를 활용한 기업·기관·단체의 혁신 성과를 조명하는 어워드다. 올해는 산·학·연 전문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총 19개 수상 프로젝트를 선정했다.
차이는 출품한 3개 솔루션이 모두 수상하면서 광고 제작과 업무 자동화, AI 검색 대응 등 3개 분야에서 수상작에 이름을 올렸다. 각 솔루션이 담당하는 업무는 다르지만 마케팅 과정에 AI 기술을 활용한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CHACHA Studio’는 AI 생활·경험 서비스 혁신 부문의 콘텐츠&마케팅 분야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프롬프트를 기반으로 광고 배너를 생성하고 매체별 규격에 맞춘 변환 작업을 자동화하는 AI 광고 제작 플랫폼이다. 실제 광고 제작 업무에 도입돼 반복적인 제작 작업을 줄이고 기획자와 디자이너가 아이디어 개발과 광고 소재 테스트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CHACHA Works’는 AI 산업혁신 부문의 엔터프라이즈&업무 자동화 분야에서 금상을 받았다. 마케팅 데이터 수집·검증·보고서 작성·알림 등 반복 업무를 자동화하는 AI 에이전트 기반 플랫폼이다. 수집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인사이트를 도출하고 AI 챗봇을 통한 분석과 후속 실행을 지원해 성과 데이터 분석과 후속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CHACHA GEO’는 AI 생활·경험 서비스 혁신 부문의 콘텐츠&마케팅 분야에서 은상에 선정됐다. 주요 AI 플랫폼의 답변 내 브랜드 언급과 콘텐츠 인용 현황을 측정하는 생성 엔진 최적화(GEO) 모니터링 솔루션이다. 검색 엔진 최적화(SEO)와 GEO 관점에서 콘텐츠를 평가하고 개선 방향을 제시해 AI 검색 환경에서 콘텐츠 현황과 개선 방향을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차이는 콘텐츠 제작과 데이터 운영, 검색 대응 등 여러 단계에서 활용 가능한 AI 솔루션을 개발해 마케팅 업무에 적용하고 있다. 이를 통해 AI 기술의 마케팅 업무 적용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회사는 앞으로 CHACHA 시리즈의 고도화와 적용 확대를 통해 제작·운영 영역에서 활용을 확대하고 AI 사업을 성장 분야로 육성할 계획이다. 특히 ‘CHACHA GEO’를 중심으로 국내 GEO 관련 사업을 확대하며 AI 검색 기반 마케팅 분야로 사업을 확장할 방침이다.
차이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자체 AI 기술이 실제 마케팅 현장에서 만들어낸 성과를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솔루션 고도화를 통해 고객사의 성과를 높이고 AI 마케팅 사업의 성장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