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6-10-20 13:05:36
기사수정 2026-10-20 13:05:35
직방 분석… 1∼3분기 21.9%로 5채 중 1채꼴
서울 아파트 시장에서 저가에 해당하는 6억원 미만 가격대 거래 비중이 작년 같은 기간 대비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 1∼3분기 서울의 6억원 미만 아파트 거래 비중은 21.9%로 작년 동기간 대비 5.0%포인트 상승했다.
아파트 단지 전경. 연합뉴스
분기별로는 1분기 21.3%로 작년 대비 6.8%포인트, 2분기(20.5%)에는 3.0%포인트 커졌고 3분기(25.4%)에도 6.5%포인트 확대되면서 6억원 미만 거래 비중이 올해 들어 계속 높아졌다.
서울 전역이 규제지역으로 묶이고 주택담보대출 한도가 2억∼6억원으로 가액대별 차등 적용되는 상황에서 정책대출을 활용한 생애최초 매수자 등 실수요층 수요가 저가 주택에 쏠린 것으로 풀이된다.
자치구별로는 노원구의 6억원 미만 거래 비율이 24.3%로 가장 높았고 이어 도봉구(12.3%), 구로구(9.3%) 등 순이었다.
반면 올해 남부권 중심으로 가격이 크게 오른 경기도는 1∼3분기 6억원 이상 거래 비중이 작년 동기 대비 1.3%포인트 상승한 40.0%로 서울과는 다른 양상을 보였다.
용인시가 경기도 전체 6억원 이상 거래의 15.2%를 차지했고 화성시(13.1%)가 뒤를 이었다. 화성시 비중은 작년 8.0%에서 5.1%포인트 커졌고 남양주시(3,8%→6.1%), 구리시(2.0%→4.1%)도 비중이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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