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갑오징어에 수제맥주를…30~31일 ‘갑·맥파티’

군산비어포트서 먹거리·버스킹 등 공연
수제맥주·갑오징어 제품 최대 30% 할인

제철을 맞은 군산 갑오징어와 지역 수제맥주를 함께 즐기는 가을 축제가 열린다.

 

전북 군산시는 오는 30~31일 이틀간 금암동 군산비어포트에서 ‘제2회 시월의 마지막 밤, 갑토리와 함께하는 갑·맥파티’를 열고 갑오징어를 활용한 먹거리와 수제맥주, 공연·체험 행사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2회째인 갑·맥파티는 군산의 대표 수산물인 갑오징어와 지역 수제맥주를 연계해 수산물 소비를 늘리고 지역 먹거리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갑오징어를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와 안주, 군산 수제맥주 20여 종을 만나볼 수 있다. 7080 음악과 어쿠스틱 버스킹 공연도 이어져 방문객들에게 가을밤의 정취를 전할 예정이다.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수제맥주 전 품목은 10% 할인하고, 갑오징어 진공포장 제품은 최대 30% 저렴하게 판매한다. 체험 프로그램과 참여 이벤트, 경품 추첨도 마련된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참여자에게는 키캡과 에코백 등 ‘군산 갑오징어 갑토리’ 관련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군산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갑오징어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 수산물 소비를 촉진해 어업인 소득 증대로 이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갑·맥’ 상표 등록을 계기로 갑오징어와 맥주를 결합한 지역 특화 콘텐츠를 육성해 군산을 대표하는 문화·관광 행사로 발전시킬 예정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시민과 관광객이 갑오징어와 수제맥주의 매력을 한자리에서 즐기고 군산 갑오징어의 맛과 우수성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