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차 부품기업 기계장비 기술개발 공모에 선정

국비 75억 확보, 도남 농공단지 내 세원물산 총 131억원 투입

경북 영천시는 산업통상자원부의 기계장비산업 기술개발 공모에 선정, 국비 75억원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내 자동차 부품기업인 세원물산이 주관하며 경북테크노파크, 경북자동차임베디드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참여한다. 

 

영천시 도남 농공단지 내 세원물산 전경. 영천시 제공

2029년 말까지 도남 농공단지 내 기존 공장의 프레스 금형 생산라인 일부를 자율 제조공정으로 교체하고 이상 탐지 통합 제어기술을 개발한다. 자부담 41억원을 포함 총 131억원이 투입된다.

 

시는 기술 개발을 뒷받침하고 연구 성과가 관련 산업 전반으로 확산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 수행 중에 적용된 기술과 현장 활용 사례를 각 기업에 공유하며 경쟁력을 강화한다.

 

또 기업별 기술개발 수요를 바탕으로 연구기관과 연계해 국비 공모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사업 특성과 산업에 미칠 파급효과를 분석해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김병삼 시장은 "차 부품기업의 기술혁신을 돕고 성과를 지역 산업에 나눠 기술 역량과 생산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