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가 세운재정비사업으로 일터를 옮겨야 하는 영세 인쇄업체의 재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공공임대산업시설을 조성한다. 구는 예관동 일대에 ‘중구 세운WORKS’를 건립한다고 20일 밝혔다. 다음 달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해 2029년 하반기 준공과 입주를 목표로 한다.
세운WORKS는 입주업체가 인쇄 장비를 설치하고 기획·디자인 작업을 할 수 있는 공간과 각종 편의시설을 갖춘다. 시설은 1198.70㎡ 부지에 지하 3층~지상 18층, 연면적 1만366.76㎡ 규모로 들어선다. 공공임대상가 약 135호를 마련하며 입주업체가 규모와 필요에 따라 공간을 나눠 쓸 수 있도록 설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