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보고 리뷰 쓰면 집 한 채 준다고?…‘완벽한 집’ 파격 이벤트

영화 ‘완벽한 집’이 관람객에게 실제 주거 공간을 선물하는 이색 이벤트를 진행해 눈길을 끈다. 영화 관람 후 리뷰를 작성한 관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주방과 화장실을 갖춘 소형 주택 한 채를 증정한다.

키위스페이스(주)·(주)영화사테이크

21일 제작사 영화사테이크에 따르면 영화 ‘완벽한 집’은 실관람객 리뷰를 작성한 관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진행해 타이니 하우스 한 채를 제공한다. 타이니 하우스(Tiny House)는 일반 주택보다 면적이 작은 소형 주거 공간으로, 불필요한 공간을 줄이고 생활에 필요한 기능을 압축해 설계한 집을 뜻한다.

 

경품은 실평수 약 4.3평 규모의 분리형 원룸 형태로, 내부에 주방과 화장실을 갖춰 실제 생활이 가능한 공간으로 마련됐다. 다만 당첨자가 집을 설치할 부지를 직접 확보해야 한다. 운반과 설치에 드는 비용, 제세공과금도 당첨자 부담이다.

영화 ‘완벽한 집’ 스틸컷. 스튜디오 더 제이

이벤트의 구체적인 일정과 참여 방법은 추후 영화사테이크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완벽한 집’은 졸업 유예와 기숙사 탈락 등으로 하루아침에 갈 곳을 잃은 24세 대학생인 규빈(장규리)이 서울 한복판의 80평형 최고급 아파트에 입주하게 되고, 그곳에서 집주인과 함께 살면서 겪는 기이한 사건을 다룬 공포 스릴러다.

영화 ‘완벽한 집’ 스틸컷. 스튜디오 더 제이

배종옥은 우아한 겉모습 뒤에 비밀을 감춘 집주인 금림 역을 맡았다. 규빈과 금림 사이의 일을 의심하는 인물 부영은 김민철이 연기했다. 영화 ‘옥수역귀신’을 연출한 정용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영화 ‘완벽한 집’은 오는 11월 25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