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민관 협력 환경공무관 휴게실 개선

현대산업개발·해비타트와 업무협약 체결
“근로여건·처우 개선 지속해서 살필 것”

서울시의회가 민간 기업·비영리단체와 손잡고 환경공무관 휴게실 개선에 나선다.

 

임만균 서울시의회 의장(왼쪽에서 두 번째)이 22일 의장 접견실에서 열린 ‘환경공무관 근로환경 개선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에서 IPARK현대산업개발 신왕섭 ESG소통실장(왼쪽에서 세 번째), 서울시청노동조합 노남길 위원장(왼쪽에서 첫 번째)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서울시의회 제

서울시의회는 22일 IPARK 현대산업개발, 한국해비타트와 ‘환경공무관 근로환경 개선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환경공무관이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일하고 쉴 수 있도록 지원하려는 취지다. 세 기관은 환경공무관 휴게실을 공동으로 개선하고 추가 지원 방안 발굴에도 협력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서울시의회는 사업 추진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맡는다. IPARK현대산업개발은 올해부터 2028년까지 3년간 휴게실 환경개선 예산과 임직원 봉사활동을 지원한다. 한국해비타트는 기관 간 업무 협의·조정과 실제 개선 작업 등 사업 전반을 주관한다.

 

임만균 서울시의회 의장은 “현장에서 땀 흘려 일하는 분들에게 ‘휴게실’은 단순히 쉬는 자리가 아니라 ‘노동의 존엄’을 지켜주는 가장 기본적인 공간”이라며 “환경공무관이 쾌적한 환경에서 편히 쉬고 서울의 아침을 더 밝게 열어줄 수 있도록 두 기관과 함께 현장을 두루 살피고 챙겨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