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택연금 중인 아웅산 수치 미얀마 국가고문이 22일(현지시간) 네피도의 가택연금 장소에서 영국에 사는 아들 킴 에어리스와 5년여 만에 통화하고 있다. 미얀마 군부는 민 아웅 흘라잉 전 최고사령관을 올해 대통령으로 선출하며 민간정부로 변신한 후 수감 중이던 수치 고문을 가택연금으로 전환하는 등 처우를 조금씩 개선하고 있다. 미얀마 정권이 수치 고문을 앞세워 정당성을 확보하고,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과의 관계 정상화 등을 통해 국제적 고립에서 탈피하려 한다는 분석이다.
미얀마 대통령실 제공,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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