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교진 교육부 장관이 정치 편향성 논란이 불거진 역사 강사 초청과 관련해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에게 강사 교체를 권고하겠다고 밝혔다.
최 장관은 23일 국회에서 열린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국민의힘 정성국 의원이 경기교육청의 역사 강사 초청 문제 관련해 문제를 제기하자 “재고하는 것이 맞을 것 같다”고 반응했다.
앞서 경기교육청은 ‘2026 경기교육 대전환 명사 초청 강연회’ 강연자로 황현필 역사바로잡기연구소장을 초청했다. 역사 유튜버이자 독립기념관 비상임이사인 황 소장은 과거 강의에서 6·25 전쟁을 두고 미국이 일으킨 전쟁이라는 취지로 발언해 논란을 빚은 바 있다.
최 장관은 “안 교육감과 통화해서 오해 소지가 있는 강사는 바꾸는 것이 어떤가 권고해보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