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은 영웅 발굴"…노원구, ‘2026 구민상’ 후보 추천 접수 [지금 우리 동네는]

어버이·효행·봉사 등 9개 부문서 1명씩 선정
11월6일까지 후보 접수…시상식은 12월11일

서울 노원구가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구민과 단체를 찾는다.

 

노원구는 다음 달 6일까지 ‘2026년 구민상’ 후보 추천을 받는다고 25일 밝혔다.

 

역대 노원구민상 수상자의 공적을 간직하고 널리 알리는 ‘명예의 전당’ 모습. 구민상의 연혁, 취지와 함께 수상자들을 확인할 수 있다. 노원구 제공

1992년 시작된 노원구민상은 지역사회에 모범을 보이며 살기 좋은 노원을 만드는 데 기여한 구민과 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구는 어버이·효행·봉사·청소년·교육발전·환경·복지·문화체육·경제진흥 등 9개 부문에서 각 1명씩 총 9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추천 대상은 이달 기준 노원에 3년 이상 거주한 구민이나 구에 3년 이상 소재한 단체·사업체 및 구성원이다. 특별한 공적이 있다고 인정되는 경우에는 예외적으로 추천할 수 있다. 다만 과거 구민상 수상자와 최근 2년 이내에 유사한 공적으로 정부나 서울시 표창을 받은 사람은 제외된다.

 

추천서와 공적조서 등 관련 서류를 작성해 구청 자치행정과나 후보자의 주소지 관할 동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부문별 관계기관과 단체, 학교장 등이 추천할 수 있으며 구민 10명 이상이 공동으로 추천하는 것도 가능하다.

 

구는 다음 달 6일까지 후보 추천을 받은 뒤 공개검증과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12월 11일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상패를 수여하고 구민의 전당에 있는 ‘노원구 명예의 전당’에 헌액한다. 명예의 전당에는 벽면 전시와 키오스크를 통해 수상자의 이름과 활동 분야를 송출한다.

 

서준오 노원구청장은 “미처 알지 못했던 숨은 영웅들을 발굴해 선한 영향력이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