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특집] 여의도 시범아파트 재건축… 한강 조망 초고층

래미안 소넬리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시범아파트 재건축 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 새 단지명으로 제안한 ‘래미안 소넬리’(사진)는 지하 6층∼지상 최고 59층, 18개동, 총 2480가구로 조성된다. 공사비는 약 2조2685억원이다.

 

삼성물산은 네덜란드 건축설계사 OMA와 협업해 단지 외관과 스카이라인을 설계한다. 주거동을 한강 방향으로 재배치해 한강 조망 가구를 2032가구로 늘리고, 최대 15m 높이의 필로티와 270도 서라운드 창호 등을 적용해 개방감을 높일 계획이다.

 

실내에는 이동식 가구와 가변형 벽체 등 미래형 주거 기술인 ‘넥스트홈’을 적용해 가족 구성과 생활방식에 따라 공간을 바꿀 수 있도록 한다. 중앙광장은 약 8100평 규모로 조성하고, 운동·휴식·교육 등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한다. 랜드마크 타워 41층에는 한강을 조망할 수 있는 스카이브리지와 커뮤니티 공간이 들어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