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예천군이 관광명소와 원도심 상권을 연계한 스탬프 투어를 운영해 관광객 유치와 지역 소비 확대에 나선다.
예천군은 12월15일까지 ‘예천 시그니처 5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계별로 일정을 소화해야 하는 기존의 복잡한 투어 방식에서 벗어나 관광객이 편안하고 자유롭게 예천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도록 기획된 것이 특징이다.
장안사(회룡포전망대)와 용궁역, 예천상설시장, 맛고을 문화의 거리, 금당실전통마을 등 5곳을 둘러보며 예천의 자연경관과 전통문화, 먹거리를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가자는 각 장소에 설치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해 모바일 웹에서 방문 인증을 하면 된다.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방문 순서에도 제한이 없다. 장소별 전용 포토 프레임을 활용해 여행 사진도 남길 수 있다.
5개 코스를 모두 완주한 관외 관광객에게는 모바일 예천사랑상품권 5만원권을 지급한다. 혜택은 선착순 200명에게 1인 1회 제공한다. 지급 인원을 마감하면 투어는 조기 종료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투어가 예천의 다양한 매력을 알리고 방문객의 발길이 원도심 상권의 소비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관광객이 예천에서 특별한 추억을 쌓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