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장봉도서 낚시객 2명 바다에 빠져…1명 심정지·1명 실종

26일 인천 장봉도 해상에서 낚시객 2명이 바다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경은 심정지 상태의 낚시객 1명을 발견했고, 실종된 다른 낚시객 1명을 찾고 있다.

해양경찰. 연합뉴스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5분께 옹진군 장봉도 동그랑산 인근 해상에서 낚시객 2명이 고립됐다는 신고가 119를 통해 해경에 접수됐다.



해경은 특공대와 공기부양정, 연안구조정 등을 동원해 바다에 빠진 70대 낚시객 1명을 구조했다. 이 낚시객은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다른 80대 낚시객 1명은 현재 실종 상태로, 해경은 군부대와 민간 해양재난구조대 등에 상황을 전파하고 수색 중이다.

이들 낚시객은 서로 모르는 사이인 것으로 전해졌다.

해경은 이들이 낚시 중 고립됐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있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