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하늘 밝힌다… 포항국제불빛축제 11월 19일 개막

불꽃쇼·퍼레이드·라이트 파크 등
다채로운 불빛 콘텐츠 마련
포항시, 안전관리 대책 점검

‘2026 포항국제불빛축제’가 오는 11월 19~21일까지 예정된 가운데 경북 포항시가 안전관리 및 행사 준비에 본격 돌입했다.

 

27일 포항시에 따르면 올해 축제는 당초 5월 말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6·3 지방선거 일정으로 연기돼 11월에 열린다. 

‘2026 포항국제불빛축제’가 오는 11월 19~21일까지 예정된 가운데 경북 포항시가 안전관리와 행사 준비에 본격 돌입했다. 사진은 지난해 포항국제불빛축제 모습. 포항시 제공

19일 송도부두에서 미디어파사드 점등식과 시민불꽃쇼로 막을 올리며 20일에는 아시아 DJ 페스티벌과 나이트카니발이 진행된다.

 

마지막 날인 21일에는 불빛라디오와 시민합창제에 이어 프랑스·일본이 참여하는 국제불꽃쇼와 한국의 그랜드피날레가 영일대해수욕장 밤하늘을 장식할 예정이다.

 

앞서 포항시는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축제 준비상황 점검보고회를 열고 축제 준비 현황을 공유하고 기관별 협조사항과 건의사항을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축제 관련 부서장과 포항북부소방서, 포항남·북부경찰서, 포항해양경찰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 행사 대행사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 포항문화재단의 축제 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시작으로 부서별 준비상황 보고와 협조사항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축제 기간 많은 관광객이 포항을 찾을 것으로 보고 시민과 관람객의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사전 안전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 

 

DJ 페스티벌과 퐝다이닝, 농특산물 홍보판매장 등 연계 행사도 차질 없이 추진할 방침이다.

 

배용수 포항시 부시장은 “포항시 대표 축제인 포항국제불빛축제를 추진하는 만큼 실무부서와 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안전사고 제로화를 목표로 해야 한다”며 “축제 기간 국내외 방문객들이 다양한 콘텐츠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