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석우가 손자를 품에 안으며 할아버지가 됐다.
강석우는 지난 28일 자신의 SNS에 손자의 출생카드 사진을 공개하며 “아들이 아들을 낳았다. 그 병원에서”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아들 만나던 1991년 11월 23일 새벽 5시가 생생한데… 세월이 흘러 큰 선물이 왔다”고 덧붙였다. 30여 년 전 아들을 처음 만났던 순간을 떠올리며 손자의 탄생을 반긴 것.
공개된 출생카드에 따르면 강석우의 아들 강준영 씨는 이날 오전 6시 28분 아들을 품에 안았다. 아이의 몸무게는 3.17㎏이다. 강준영 씨는 지난해 결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석우는 아들 부부의 결혼식 사진도 함께 공개하며 가족의 새 출발을 돌아봤다. 딸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강다은도 하트 이모티콘을 남기며 조카의 탄생을 축하했다. 이민정, 윤유선, 최정윤 등 동료 연예인들도 축하 인사를 전하며 기쁨을 나눴다.
강석우의 아들 강준영 씨는 과거 SBS 예능 프로그램 ‘아빠를 부탁해’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바 있다. 연세대학교 경영학과 출신으로, 수능에서 400점 만점에 393점을 받은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훈훈한 외모로 ‘연세대 정용화’라는 별칭을 얻기도 했다.
한편 1957년생인 강석우는 1990년 결혼해 이듬해 아들 강준영 씨를 얻었으며, 1995년 딸 강다은을 품에 안았다. 강다은은 배우 겸 모델로 활동하고 있으며, 아버지 강석우와 함께 ‘아빠를 부탁해’에 출연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