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순창군이 무주택 신혼부부와 청년, 고령자 등의 주거 부담을 덜기 위해 쌍치면 공공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와 생활 편의시설 접근성을 갖춘 주택이 공급하면서 농촌 지역의 주거 여건 개선과 면 소재지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순창군은 다음 달 준공 예정인 쌍치면 공공임대주택의 입주 신청을 다음 달 9일부터 13일까지 받는다고 29일 밝혔다. 입주는 내년 1월 초 시작될 예정이다.
총사업비 49억원이 투입된 이 주택은 지상 4층(연면적 1435㎡) 규모의 연립주택 1동으로, 모두 20세대다. 전용면적별로는 59㎡형 12세대와 38㎡형 8세대이며, 월 임대료는 각각 15만2000원, 10만1000원이다.
입주 대상은 무주택 신혼부부와 한부모가족, 청년, 고령자, 농촌유학 가족 등이다. 주택은 쌍치면 소재지에 있어 행정복지센터와 농협, 초·중학교, 터미널, 보건지소 등을 이용하기 편리하다. 주차 공간도 28면을 갖췄다.
신청은 순창군청 농촌활력과 공공주택팀이나 쌍치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서 하면 된다. 세부 자격 요건과 제출 서류는 순창군 누리집에 게시된 모집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쌍치면 공공임대주택 건립이 면 소재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군민의 안정적인 주거 환경 조성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