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2 수원 삼성이 강등 3년 만의 K리그1 복귀를 눈앞에 뒀다. 2023시즌 창단 이후 처음 2부리그로 강등된 수원은 두 시즌 연속 승격에 실패했지만, 올 시즌 이정효 감독 체제에서 반등에 성공했다.
29일 기준 수원은 28경기에서 19승5무4패, 승점 62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최근 7연승을 포함해 12경기 연속 무패(9승3무)를 이어갔다. 지난 25일 성남FC를 2-0으로 꺾고 달성한 7연승은 2007년 작성한 종전 6연승을 넘어선 구단 정규리그 최다 연승 기록이다.
김천 상무의 최종 순위에 따라 승격 방식에도 변수가 생길 전망이다. 김천은 김천시와의 연고지 협약 종료로 올 시즌 K리그1 최종 순위와 관계없이 강등된다. 김천이 최하위인 12위로 시즌을 마치면 K리그2 PO는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열리며, 승리 팀이 승격한다. 김천이 12위가 아닌 순위로 마치면 PO는 단판으로 진행된다. 이 경우 승리 팀은 승격하고 패배 팀은 K리그1 12위 팀과 승강 PO를 치른다. K리그2 정규리그 최종 라운드는 11월28~29일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