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에 무려 3300만원…저스틴 비버 한국서 머문 호텔 스위트룸 화제

팝스타 저스틴 비버가 최근 한국 방문 당시 하룻밤 숙박료가 3300만원에 달하는 초호화 호텔 스위트룸에 머문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호텔업계와 외신 보도 등에 따르면 저스틴 비버가 투숙한 곳은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에 위치한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의 최상위 객실인 ‘조선 그랜드 마스터스 스위트’다.

저스틴 비버(오른쪽)와 헤일리 비버 부부. 저스틴 비버 페이스북 캡처

이 객실은 호텔 35층에 자리하고 있으며 면적은 약 413㎡(약 125평)에 달한다. 침실 3개를 비롯해 넓은 거실과 다이닝 공간, 드레스룸, 파우더룸, 전용 욕실 등을 갖췄다.

 

또한 별도의 바와 오피스 공간도 마련돼 있어 단순한 숙박 시설을 넘어 독립적인 생활이 가능한 구조다. 호텔 35층에 위치한 만큼 창밖으로 강남 도심을 내려다볼 수 있는 전망도 특징이다. 1박 숙박료는 약 3300만원으로 알려졌다.

 

조선 팰리스는 2021년 문을 연 신세계그룹 계열의 럭셔리 호텔로,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개인별 맞춤 서비스를 내세우고 있다. 해당 스위트룸은 객실 규모와 시설뿐 아니라 호텔의 서비스 수준을 상징하는 공간으로도 알려졌다.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의 ‘조선 그랜드 마스터스 스위트’. 조선호텔앤리조트

비버는 지난 23일 아내 헤일리 비버와 함께 한국을 찾았다. 자신의 패션·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스카이라크(SKYLARK)’의 국내 첫 팝업스토어 일정에 맞춘 방문으로, 2013년 첫 내한 공연 이후 약 13년 만이다.

 

비버는 26일 출국하기까지 3박4일 동안 서울에 머물렀다. 실제 결제 금액이나 숙박료 부담 주체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매일 같은 객실을 이용했다고 가정하면 숙박료는 약 1억원에 달하는 9900만원으로 추산된다.

 

한편 비버는 2009년 데뷔한 캐나다 출신 팝스타다. ‘베이비(Baby)’, ‘쏘리(Sorry)’, ‘피치스(Peaches)’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세계적인 인기를 얻었다. 2018년 모델 헤일리 비버와 결혼했으며, 2024년 첫아들을 얻었다. 최근에는 음악 활동과 함께 패션·라이프스타일 사업으로도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