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6-11-04 18:04:49
기사수정 2026-11-04 18:04:48
AI 기반 스팸·스미싱 등 위험 차단
어조까지 분석 보이스피싱 탐지도
KT는 고객보호 서비스와 기술을 ‘안심365’ 브랜드로 통합하고 인공지능(AI) 기반 보호 역량을 강화한다고 4일 밝혔다.
안심365는 AI와 네트워크 기술을 통해 스팸(수신자 동의 없는 대량 불법 광고)·스미싱(문자를 통한 금융 편취 사기)·보이스피싱(음성을 통한 금융 편취 사기) 등 통신생활 속 다양한 위험에 대응하는 KT의 고객보호 브랜드다. KT는 AI 문자스팸차단과 스팸차단 실시간 알림, 보이스피싱 탐지 등 서비스를 안심365 브랜드로 묶었다.
특히 안심365에 적용된 보이스피싱 탐지 3.0 서비스는 문맥 탐지와 화자 인식에서 나아가 대화 맥락과 발화 속도, 어조까지 분석하는 멀티모달 AI 기술을 국내 최초로 적용했다. 음성과 텍스트, 비언어적 요소를 종합해 통화 중 보이스피싱 위험 여부를 판단하고 이용자에게 알려주는 방식이다.
최세준 KT 커스터머본부 커스터머전략본부장(상무)은 “앞으로도 안심365를 중심으로 변화하는 통신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고객이 일상에서 보호받고 있음을 직접 확인하고 체감할 수 있는 기술과 서비스를 확대해 365일 안심할 수 있는 통신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