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경기도 여주시 강천섬에서 열리고 있는 '강천섬 느림랜드'를 찾은 시민들이 늦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2026 경기 로컬관광 콘텐츠 발굴 및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강천섬 느림랜드'는 아름다운 자연환경 속 피크닉과 뜨개질 등 이색적인 여가 콘텐츠를 결합한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이다.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과 바쁜 일상에 익숙해진 현대인들이 잠시 걸음을 늦추고 자연 속에서 휴식과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자연 속에서 특별한 활동을 하기보다 머무는 시간 자체에 의미를 두고, 일상의 속도에서 벗어나 느림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시민들은 강천섬의 자연을 배경으로 각자의 방식으로 늦가을을 즐기며 잠시나마 여유를 찾았다. 행사는 오는 8일까지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