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기억·옛 조리서, 세계기록유산 亞太 목록 등재

2014년 4월16일 발생한 세월호 참사의 아픔이 스민 기록물이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함께 기억하는 유산이 됐다.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위원회(MOWCAP)는 5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제11차 총회에서 한국 정부가 신청한 ‘단원고 4·16 아카이브’와 ‘수운잡방과 음식디미방’을 아태 지역목록에 최종 등재했다. 경기 안산지역 유가족과 관련 단체들은 “미래 세대에 기록물을 전수해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교육과 행동으로 이어지게 하겠다”며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사진은 세월호 인양 후 뻘에서 발견된 수학여행 일정표.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