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커뮤니케이션, 제2회 대학생 AI 광고 공모전 시상식 개최

2026 CHAI 대학생 AI 광고 공모전 시상식 (제공=차이커뮤니케이션)

마케팅 기업 차이커뮤니케이션이 지난 5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신사옥 'HAUS701'에서 제2회 CHAI 대학생 AI 광고 공모전 'AI to Z CHALLENGE'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공모전은 '도전하라, 실전처럼'이라는 슬로건 아래 차이커뮤니케이션의 클라이언트인 굽네·우리은행·청호나이스의 실제 브랜드 과제를 바탕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각 브랜드의 특성과 과제를 분석하고, 기획부터 크리에이티브 제작까지 AI를 활용해 캠페인을 제안했다. 4단계 심사를 거쳐 총 11개 팀이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은 광고주가 과제 제시부터 심사와 시상까지 직접 참여했다. 올해는 굽네가 10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후원하는 '굽네 아이디어상'과 청호나이스가 상금 200만 원을 후원하는 '청호 솔루션상'이 신설됐다. 브랜드 관계자들은 출품작을 평가하고 시상식에도 참석해 수상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한국광고산업협회와 한국광고학회를 비롯해 어도비, 네이버, 토스 등 광고업계와 학계, 플랫폼 기업도 공식 후원사로 참여했다.

 

시상식에는 수상자와 차이커뮤니케이션 임직원, 브랜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1부 '수상하라, 실전처럼' 시상식과 2부 '질문하라, 실전처럼' 밋업존으로 진행됐다.

2026 CHAI 대학생 AI 광고 공모전 시상식 (제공=차이커뮤니케이션)

대상은 숙명여자대학교 최다연·윤혜린·박예빈의 '우리는 특보원' 작품이 차지했다. 금융 이용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날씨'라는 일상 언어로 재해석해 우리은행의 포용금융 메시지를 캠페인으로 풀어낸 점에서 평가를 받았다.

 

밋업존에서는 수상자와 차이커뮤니케이션 실무진, 브랜드 관계자들이 수상작을 함께 관람하며 오픈 토크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아이디어 구상 과정과 AI 활용 경험을 공유하고 현직자와 광고주로부터 작품에 대한 피드백을 들었다. 수상작의 제작 과정과 AI 활용 방식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차이커뮤니케이션 관계자는 “올해는 실제 브랜드 과제에 도전한 참가자들이 광고주와 현직 실무자의 피드백을 직접 듣고 자신의 아이디어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눌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브랜드와의 협력을 통해 예비 광고인들이 AI 활용 능력과 기획력을 실제 과제 안에서 검증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