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동티모르와 미래 협력 확대 [한강로 사진관]

한강로 사진관은 세계일보 사진부 기자들이 만드는 코너입니다. 우리가 세상을 보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눈으로도 보고 귀로도 듣습니다. 간혹 온몸으로 느끼기도 합니다. 사진기자들은 매일매일 카메라로 세상을 봅니다. 취재현장 모든 걸 다 담을 순 없지만 의미 있는 걸 담으려고 합니다. 그리고 조금은 사심이 담긴 시선으로 셔터를 누릅니다. 다양한 시선의 사진들을 엮어 사진관을 꾸미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과 조제 하무스 오르타 동티모르 대통령이 6일 청와대에서 한-동티모르 정상회담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조현 외교부 장관과 고메즈 동티모르 외교부 1차관이 6일 청와대에서 양국 정상이 임석한 가운데 MOU 체결을 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과 조제 하무스 오르타 동티모르 대통령이 6일 청와대에서 한-동티모르 정상회담을 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과 조제 하무스 오르타 동티모르 대통령이 6일 청와대에서 공동언론발표를 마치고 포옹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6일 청와대에서 열린 공동언론발표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6일 조제 하무스 오르타 동티모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평화와 민주주의로 맺어진 양국의 특별한 인연을, 미래를 향한 동행으로 발전시키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오르타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마친 뒤 공동언론발표에서 "동티모르가 새로운 도약을 이루는 여정에서도 대한민국은 좋은 친구이자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1999년 동티모르의 평화와 재건을 위해 파견된 상록수부대의 사례를 들며 "양국 간 각별한 연대를 보여주는 상징"이라고 했다. 

 

또한 오르타 대통령의 1996년 노벨상 수상 이력 등을 언급하며 "대한민국과 동티모르는 역사적 시련에 굴하지 않고 국민의 굳건한 의지로 평화와 민주주의를 지켜왔다는 특별한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정상회담을 계기로 양국 정부 기관은 치안, 지식재산 등의 협력 확대를 위한 문건 3건을 채택했다. 먼저 외교부와 동티모르 외교협력부는 양국 간 협력 확대를 위한 외교부처간 고위급 정례 협의체를 신설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