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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이슈] 韓걸그룹부터 美톱스타까지 ‘만나고 헤어지고 부정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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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의 첫 번째 달이 다 지나기도 전에 국내외 스타들의 열애설과 결별설이 다수 불거졌다. 친한 사이를 오해 말라는 원더걸스 소희와 2AM 임슬옹, 예전 같은 감정이 아닌 박민영과 이민호, 결별은 루머일 뿐이라는 바네사 파라디와 조니 뎁, 이혼 발표 후에도 결혼반지를 못 뺀 하이디 클룸과 씰 등은 각기 다른 사연으로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 소희-임슬옹 “같은 소속사 친구일 뿐”

소희와 임슬옹은 지난해 12월 25일 크리스마스 심야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돼 열애설에 휩싸였다. 하지만 원더걸스와 2AM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소희와 임슬옹은 친한 동료 사이일 뿐”이라고 해명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소희와 임슬옹이 연인의 데이트를 즐긴 것이 아니라 같은 소속사 아티스트로서 친하게 지냈을 뿐이고 이 모습이 열애설로 와전된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JYP 소속 아티스트들은 모두 친한 사이고 소희와 임슬옹 역시 마찬가지”라는 사실을 강조했다.

◆ 파라디-조니뎁 “당연히 사실이 아니지”

무려 14년을 함께하며 실제 가족과 다름없는 바네사 파라디, 조니 뎁 커플도 결별설을 피해가지는 못했다. 최근 외신들은 조니 뎁과 바네사 파라디의 파경 소식과 함께 이 커플의 결별에 프랑스 출신의 미녀배우 에바 그린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전했다.

이에 바네사 파라디는 프랑스 TV 토크쇼에 출연해 “그 소문은 당연히 사실이 아니다”며 직접 해명에 나섰다. 하지만 바네사 파라디는 ‘카페 드 플로르’의 레드카펫 행사에 조니 뎁 없이 홀로 참석했고, 조니 뎁과 에바 그린은 영화 ‘다크 섀도우즈’ 촬영 현장에서 다정한 모습을 연출해 결별에 대한 의혹을 완전히 떨치지는 못한 상태다.

◆ 박민영-이민호 “예전 같지 않아요”

지난해 동료 배우 이민호와의 열애를 쿨하게 인정했던 박민영은 결별에 대해서도 솔직한 답을 내놓았다. 드라마 ‘시티헌터’에서 호흡을 맞추며 실제 연인으로 발전한 박민영과 이민호는 지난달 SBS 연기대상에도 동반 참석하지 않는 등 다소 조용한 행보를 보여왔다.

이어 불거진 결별설에 대해 박민영의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 측은 “본인이게 확인해본 결과 이민호에 대한 감정이 예전 같지 않은 것 같다”며 “두 사람은 이제 연인이 아니라 예전처럼 좋은 선후배 관계로 남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 하이디 클룸-씰 “이혼 발표는 했지만”

할리우드 대표 ‘잉꼬 부부’인 슈퍼모델 하이디 클룸과 가수 씰은 최근 성격 차이로 인해 7년간의 결혼 생활에 종지부를 찍어 팬들을 놀라게 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이혼 발표 후 서로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한 모습과 발언으로 팬들을 패닉 상태에 빠뜨리고 있다.

외신들은 하이디 클룸이 공식 성명서를 통해 씰과의 이혼을 발표한 후에도 여전히 결혼반지를 끼고 다니는 모습을 포착했다. 씰 역시 방송 인터뷰에서 “결혼반지는 당분간 빼지 않겠다”고 밝혔고 하이디 클룸과의 재결합 가능성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한편 국내 아이돌 커플인 카라의 구하라와 비스트의 용준형은 조용한 연애로 결별설이 나오기도 했지만 각종 공식 행사에서 ‘커플팔찌’를 착용하고 있는 모습이 네티즌들의 눈에 포착돼 여전히 현재 진행형임을 인증 받았다.

박민경 기자 minkyung@segye.com
사진=한윤종 기자 hyj0709@, 영화 스틸이미지, 씰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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